권아솔 (사진=방송캡처)

권아솔이 사사키 신지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35에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출전해 도전자 사사키 신지를 맞아 1라운드 3분47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이날 권아솔은 1라운드가 시작하자 탐색전을 펼치면서 잽과 로우킥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스탠딩에서 원투펀치를 성공하며 사사키를 다운시켰고, 파운딩을 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권아솔은 경기가 끝난 후 “5월 시합 이후로 너무 힘들었다. 진짜 열심히 운동만 했다.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발혔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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