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 (사진=영상캡처)

엘 클라시코를 앞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복귀를 환영했다.

4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엘 클라시코를 치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정말 좋은 뉴스는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그 복귀 선수가 우리의 주장이라면 더더욱 기쁘다“며 이니에스타의 복귀를 환영했다.

이어 “이니에스타는 단순히 주장 이상의 선수다. 그는 팀의 축구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며 치켜세웠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 토니 크로스 등이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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