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사진=영상캡처)

토트넘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Football Observatory)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6-17시즌 유럽 5대 리그 선발 선수들의 평균 나이를 조사한 결과 토트넘이 25.6세로 나타났다.

이는 EPL 20개 구단 중 가장 낮은 연령에 해당한다. 이어 리버풀이 26.09세로 그 뒤를 이었고, 다음은 선덜랜드로 26.28세였다.

다만 유럽 빅리그 전체로 대상을 넓힐 경우 토트넘은 15위에 해당한다.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팀은 프랑스 툴루즈로, 23.44세였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A에선 AC밀란이 25.37세,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레버쿠젠이 24.33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선 그라나다가 25.40세로 가장 어렸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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