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속사 측, “늘품체조 불참? 불이익 당했다고 생각한 적 없다”

김연아 소속사가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하지 않아 불이익을 당했다는 의혹에 선을 그었다.

21일 피겨선수 김연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보도된 것처럼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당시 피겨 선수인 김연아의 이미지와도 맞지 않았고 다른 일정과도 겹쳐 참석하지 못했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요청을 거절해 정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혀 각종 불이익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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