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오스마르 레오나르도 (사진=DB)

K리그 MVP 후보가 정조국 오스마르 레오나르도 3파전으로 압축됐다.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MVP를 비롯해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감독상 등을 뽑는다.

MVP 후보에는 정조국(광주FC), 레오나르도(전북현대), 오스마르(FC서울)가 이름을 올렸다. 정조국은 현재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오스마르와 레오나르도는 뛰어난 활약으로 각 소속팀을 이끌고 있다.

최고의 사령탑을 뽑는 감독상에는 최강희(전북현대), 황선홍(FC서울), 윤정환(울산 현대)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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