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사진=영상캡처)

블리즈컨 2016 e스포츠 오프닝 주가 개막했다.

26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체 게임쇼 ‘블리즈컨 2016 e스포츠 오프닝 주’가 이날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 세계 e스포츠 선수들의 블리즈컨 2016 최종 진출 여부를 가리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27개국 218명의 e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했다.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은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며 7명의 주요 대회 우승자들과 WCS 점수 상위 9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며 블리즈컨까지 경기가 이어진다. 한국을 포함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16개의 팀들은 3일간 3판 2선승제의 조별 리그를 치르게 된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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