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신인 드래프트 (사진=방송캡처)


‘KBL 신인 드래프트’ 울산모비스가 이종현을 선택했다.

18일 KBL(프로농구연맹)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KBL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모비스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고려대 4학년)을 지목했다.

앞서 지난 3일 울산모비스는 구단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종현은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그는 고교시절부터 성인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 금메달을 품에 안기도 했다.

한편 SK가 2순위로 연세대 최준용, 전자랜드가 3순위로 고려대 강상재를 각각 뽑았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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