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이디스 지소연, UEFA 32강전 풀타임 출전
지소연은 13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AOK 슈타디온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32강 2차전 경기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전적 1무 1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지소연은 팀 동료 알루코와 투톱 역할을 맡았다.
4-4-2 전술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지소연은 전반 44분 상대 팀 패스 실수를 끌어냈고, 알루코가 공을 잡아 선취 골을 넣었다.
그러나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 35분 동점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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