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전 퇴장 홍정호, 김민혁 (사진=대한축구협회)


카타르전 퇴장 홍정호가 소속팀으로 조귀 복귀하는 가운데 김민혁이 대체발탁됐다.

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앞두고 홍정호(장쑤쑤닝) 대신 중앙수비수 김민혁(사간도스)이 대체 발탁됐다.

홍정호는 지난 6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전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고 이로 인해서 이란전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에 홍정호는 소속팀으로 바로 복귀하게 됐으며, 대체 발탁된 김민혁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합류해 이란으로 함께 출국한다.

한편 이란전은 오는 11일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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