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꺾고 4연승 (사진=DB)


LG가 삼성 꺾고 4연승을 달렸다.

18일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펼쳤다.

이날 LG는 9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한 선발 류제국과 양석환-문선재의 스리런-투런 홈런을 합작하는 활약 속에 5대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LG는 4연승을 거두며 4위 전쟁에서 유리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이날 마운드에서는 류제국이 122개의 공을 던지며 프로 데뷔 첫 완봉승을 따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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