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사진=방송캡처)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지만 토트넘이 패했다.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AS모나코(프랑스)에 1-2로 졌다.

이날 레버쿠젠(독일) 이후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 했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 대신 덤벨레를 투입했지만 추가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1-2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레스터시티는 G조 1차전 원정에서 클럽 브뤼헤(벨기에)를 3-0으로 이겼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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