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단 해단식 (사진=방송캡처)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 진종오가 도쿄올림픽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에 27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진종오는 “현역으로서 최선을 다해 도쿄올림픽에 참석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이름을 딴 사격장이 건립된다는 소식에 “저 역시 ‘김연아 빙상장’과 같은 사격장을 갖고 싶었다”면서 “이왕 만드는 거 국제대회까지 열 수 있는 사격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유승민도 참석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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