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사진=DB)

LG 양석환이 연타석 홈런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23일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양석환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이날 양석환은 6회초 2사 1루에서 좌월 투런포를 터트리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홈런을 치며 동점홈런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한편 LG는 두산전 3연승을 거두며 지난 2015년 9월22일 사직 롯데 전부터 이어온 두산의 화요일 연승 기록(19연승)을 막았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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