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X스포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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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영남지역 골프 애호가를 위한 “2016 더골프쇼 in 울산” 이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오는 21일(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 용품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골프용품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골프 클럽은 물론 골프의류, 스윙교정기구,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등 골프 관련 아이템을 전시 및 판매한다. 바이셀골프는 시중가 70만원 상당의 타이틀리스트 915 D2 드라이버를 45만원에, 시중가 80만원 상당의 혼마드라이버 C-01을 특가 55만원에 판매하고, 수스포츠에서는 시중가 70만원 상당의 야마하 RMX 드라이버 A급 시타클럽을 행사가 35만원, 시중가 165만원상당의 야마하 Z캐비티 스틸 아이언을 행사가 115만원에 판매한다.

마인드골프는 정가 89만 상당의 혼마612 2스타드라이버를 특가39만원, 정가 90만원 상당의 혼마 TW717 드라이버를 특가39만원에 판매한다. 스타스포츠에서는 시중가 7만9천원 상당의 해머 스윙연습기를 행사가 4만5천원, 시중가 35만원 상당의 여성용 야마하 인프레스x cs 페어웨이우드를 행사가 18만원, 시중가 18만원 상당의 여성용 캘러웨이 filly 7번우드를 행사가 9만9천원, 시중가 14만5천원의 GV-tour 웨지를 행사가 7만9천원에 판매한다.

아이디어 제품도 다양하다. 그립파워테크의 이지파워그립은 손위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장갑을 끼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고, 아현통상의 드라이배트는 스윙밸런스 향상과 체중이동에 도움을 준다. 두나미스의 FiEL퍼터는 정확한 방향성으로 퍼팅실력 향상을 돕고, 제임스밀러 퍼터는 돌출원형의 곡면 타격 페이스 형태로 볼이 똑바로 가는 탑스핀 퍼터를 선보인다.

골프용품 판매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행사기간 동안 오후 1시, 4시에는 송경서 골프아카데미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오후 2시에는 캘러웨이 스크린 붗꽃샷 이벤트, 오후 3시에는 기적의 퍼팅바 장타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www.thegolfshow.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