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우 입성 (사진=방송캡처)


손연재가 리우 입성한 가운데 각오를 보였다.

16일(한국시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22 ·연세대)가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이날 손연재는 취재진과 만나 “드디어 도착을 했다”며 “이제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남은 시간 동안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한 번 해봤다고 두 번째가 쉬운 건 아니다”며 “정말 큰 무대이고, 모든 선수들이 이 무대를 위해 준비한다. 나도 열심히 했다. 후회 없이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달 말 러시아 대표팀과 함께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몰입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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