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현 (사진=방송캡처)


성지현이 8강에 진출했다.

16일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 린다 제치리(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 성지현은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성지현은 1세트에서 6점차 승리를 거뒀고, 2세트에서도 10점차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에 성지현은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과 경기를 펼치게 됐다.

한편 성지현은 오는 17일 오전 여자단식 8강전을 치른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