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본머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맨유가 본머스와의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무리뉴 감독이 즐라탄을 칭찬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딘 코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본머스와의 개막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19분 데뷔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미국 ‘ESPN’을 통해 “이브라히모비치는 도저히 34세 선수 같지 않다. 그의 몸 상태, 정신력을 지켜보면 감탄할 수밖에 없다”라고 극찬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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