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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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대표팀 김종현이 리우 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종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복사 결선에서 208.2점으로 2위에 올랐다.

김종현은 2012 런던올림픽 50m 소총 3자세 은메달리스트다. 이로써 그는 두 대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은메달리스트가 된 김종현은 "은메달을 따서 정말 기분 좋지만 지금 만끽하지는 않겠다"며 "모레 3자세에서는 금메달을 따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58분부터 11시24분까지 방송 3사가 중계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복사 결선의 시청률은 전국 25.4%, 수도권 26.8%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