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안병훈 (사진=방송캡처)


골프 안병훈이 올림픽 참여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7시30분(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서부 바하 다 치주카의 올림픽 파크 골프장(파71·7128야드). 리우올림픽 개최국인 브라질의 아디우손 다 시우바의 티샷과 함께 마침내 골프가 1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안병훈은 버디 7개, 보기 4개로 3언더파 68타를 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에 안병훈은 “역사적인 무대여서 조금 떨리긴 했지만 잘 출발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14분 출발한 왕정훈도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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