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유연성 (사진=방송캡처)


이용대, 유연성이 승리했다.

11일(한국시간)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유연성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예선 A조 1차전에서 위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호주)를 2-0(21-14 21-16)으로 이겼다.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경기는 각 조에서 4팀 중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이용대-유연성은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계획대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앞서 김사랑(27)-김기정(26·이상 삼성전기)은 조별예선 C조 1차전에서 아담 츠발리나-바하 프레제미슬라프(폴란드)를 2-0(21-14 21-15)으로 이겼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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