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두라스전에 온두라스 매체 “한국은 세계적 수준에 오른 팀”

한국 온두라스전을 앞두고 온두라스 언론이 한국 대표팀에 대해 호평했다.

11일 (현지시각) 온두라스 ‘디아리오 엘 에랄도’는 한국 대표팀에 대해 “신태용호가 탄생된 후 59%라는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경기당 2,29골이라는 뛰어난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팀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팀”이라며 특히 “한국이 올림픽 레벨에서는 세계적 수준에 오른 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4일 D조 2위 온두라스와 4강 진출을 다툰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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