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하이라이트] 남자양궁 개인전 금사냥…여자탁구 단체전 첫 출격
남자양궁 구본찬(23·현대제철), 이승윤(21·코오롱)이 12일 오후(한국시간) 개인 16강전을 시작으로 단체전 금메달에 이은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끼리 결승전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기대해볼 만하다.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여자탁구 대표팀은 오후 10시 루마니아와 단체전 첫 경기를 치른다. 유도에선 남자 100㎏급 김성민(29·양주시청)과 여자 78㎏급 김민정(28·렛츠런파크)이 한국 유도 대표팀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남자골프 안병훈(25·CJ)과 왕정훈(21·한국체대)은 오후 7시30분부터 2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