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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꺾은 김우진(왼쪽부터), 이승윤, 구본찬이 금메달을 확정지
은 후 손을 맞잡고 기뻐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임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