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사진=DB)


이영표 해설위원이 한국 피지전의 승부를 예측했다.

4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영표 해설위원은 브라질 사우바도르 경기장에서 “선제골이 빨리 나오면 5골차 이상 대승도 가능하다”면서 “득점은 세트 피스와 중거리슛, 얼리 크로스를 의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이 해설위원은 신태용 감독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도 “피지는 세트피스에 약하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이 해설위원은 첫 득점 예상 선수로 장현수, 권창훈, 문창진 등을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영표 해설위원과 조우종 아나운서가 해설에 나서는 피지전 생중계는 KBS 2TV를 통해 오는 5일 오전 7시45분부터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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