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웨덴 (사진=방송캡처)


한국 스웨덴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30일(한국시각)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상파울루 파카엠부 경기장에서 열린 스웨덴과 친선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복수의 매체를 통해 “공격은 완벽했다. 공격진들이 생각대로 제 몫을 잘 해줬다”며 “손흥민이 들어오면 골 결정력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비에서 두 골을 내준 것에 대해서는 “수비는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직력 보강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감독은 올림픽 경기에 대해 “본선에서는 더 좋은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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