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전 2위 이은주가 대신 출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대표인 이고임(16·인천체고)이 브라질 리우 현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29일 "이고임이 현지 적응 훈련 중 왼팔골절상을 입어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고임은 도마 훈련 중 왼팔 안쪽 상완골이 골절됐고, 경기에 참가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의사 진단을 받았다.

이고임은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후 한국으로 후송돼 수술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 시작되는 체조 경기에는 지난 달 대표선발전에서 이고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이은주(17·강원체고)가 대신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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