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민우 은퇴 (사진=DB)


KIA 타이거즈 김민우가 은퇴한다.

24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는 KBO에 김민우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김민우는 최근 KIA에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KIA에서 전력분석 코치로 일할 계획이다.

한편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민우는 개인 통산 704경기에 나서 타율 0.246, 32홈런, 183타점을 기록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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