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5호 홈런 (사진=DB)


추신수 시즌 5호 홈런에 해설자가 감탄했다.

3일(한국시간)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상대 불펜 투수 마이클 톤킨의 153km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 시즌 5호 홈런에 대해 미네소타 FSNO 방송 해설자 잭 모리스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No doubter)”고 감탄했다.

한편 추신수 시즌 5호 홈런은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이틀만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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