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종 (사진=방송캡처)


오세종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지난 27일 쇼트트랙 선수 오세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맞은편 유턴하는 차량과 정면 충돌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은퇴 후 쇼트트랙 강사로 활동했던 오세종은 사고 당일 자신이 운영하는 청담동 고깃집에 환풍기가 고장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쇼트트랙 훈련생들과의 운동을 끝마친 후 오후 8시쯤 링크장을 출발해 청담동 가게로 가는 중 유턴하는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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