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프랑스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8강에 진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 프랑스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유로 2016 아일랜드(33위)와 8강전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린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활약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

2012년 대회에 이어 유럽선수권에서 2개 대회 연속 8강에 오른 프랑스는 잉글랜드(11위)-아이슬란드(34위) 경기 승자와 준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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