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기자 ]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6'(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2라운드 경기가 24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열렸다. 경기를 마친 권지람(왼쪽)과 김민지5가 나란히 미소 짓고 있다.

궂은 날씨속에 출발한 권지람(22, 롯데)은 이날 5타를 줄이며 합계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성현(23, 넵스)과 배선우(22, 삼천리)도 이날 각각 5타와 2타를 줄이며 7언더파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첫날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킨 성은정은 4번 홀을 마친 현재 2타를 줄이며 박성현, 배선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 2R 14시 현재
단독 1위 (8언더파) : 권지람
공동 2위 (7언더파) : 박성현, 배선우, 성은정(A)
공동 5위 (6언더파) : 최은우(21, 볼빅), 이정은6(20, 토니모리),
조윤지(25, NH투자증권), 박성원(23, 금성침대)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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