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 12호 홈런, “자신감 유지하려고 노력..좋은 결과 기쁘다”
박병호가 시즌 12호 홈런 소감을 전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 후 박병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도 자신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내가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네소타는 7, 8, 9회에 연속 실점을 하면서 6-7로 역전패를 당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