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호 선수 (사진=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AGA/kag.or.kr)는 6월 주중 정기 월례대회가 8일 이천 마이다스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총 56명이 참가한 이번 KAGA 6월 주중 월례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주성호 선수가 73타로 차지했다.

남자 우승은 73타를 기록한 도현진 선수가, 여자 우승은 77타를 기록한 양민아 선수가 각각 차지했으며 우희균 선수와 전선영 선수가 각각 270미터와 200미터로 남녀 롱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김홍중 선수가 1.4미터로 니어상을 거머쥐었으며, 권창석 선수가 90타로 백돌이상을 수상했다.

메달리스트 1~3위를 차지한 선수와 우승 1~3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각각 메달리스트 포인트 100/70/50, 우승 포인트 100/70/50이 부여됐으며, 참가자중 성적이 상위 20%이내는 30포인트, 상위 21~50%는 20포인트, 51%이하 참가자에게는 10포인트가 부가됐다.

메달리스트 포인트와 우승 포인트는 매달 주중, 주말 월례대회 성적에 따라 합산돼 연말까지 합쳐진 메달리스트와 우승 누적 스코어 각각 상위 16위까지 연말 열리는 KAGA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편 다음 KAGA 대회는 6월 26일 주말 월례대회로 치러진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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