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계획,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 관광설명회 추천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여행 상품부터,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 중 <KOTFA 2016 관광설명회>는 실질적인 여행 정보부터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이 아닌, 숨은 여행정보를 알려주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

관광설명회는 개막식이 있는 9일 목요일부터, 12일 마지막 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중국, 콜롬비아, 볼리비아, 쿠바음악여행, 르완다, 산티아고 순례길, 조지아, 자메이카, 하와이, 칸쿤 허니문 등 여행 취향과 목적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한국국제관광전 관광설명회에서는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홍콩 버스 인환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계획했다. 수령 방법은 6월9일(목) 오전 11:00 관광설명회장에서 ‘심천으로 가는 비행 항공의 설명회’에 참가 후 관련 부스에서 제공된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는 한국국제관광전을 '한국의 ITB(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만든다는 장기비전을 가지고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인트라바운드를 아우르는 종합박람회로 올해는 세계 60여 개 국가와 국내 50여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한편 한국국제관광전은 2017년 6월1일부터 6월4일까지 COEX에서 행사규모와 프로그램을 2배로 키워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