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페인 (사진=배성재 아나운서 SNS)


한국 스페인 평가전 중계를 맡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오스트리아 현지 상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3만명 구장. 깔끔하고 딱 좋음. 내일 이 시간 스페인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과 스페인의 평가전이 열리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1일 오후 11시 30분 한국과 스페인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린다.

피파랭킹은 스페인이 6위, 한국이 54위다로 역대 전적은 한국이 2무 3패로 열세이며 최근 전적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무승부 끝에 한국이 승부차기에서 이겨 4강에 진출했고(공식 기록은 무승부), 2012년 평가전에선 1-4로 완패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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