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월드컵 곤봉 금메달 (사진=해당방송 캡처)


손연재가 월드컵 곤봉 금메달 소감을 밝혔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손연재는 불가리아 소피아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주최 리듬체조 2016 소피아 월드컵 개인 종목별 결선에서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손연재는 곤봉에서는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따냈고 후프와 리본은 2위, 볼에서는 3위에 각각 올랐으며 전날 끝난 개인종합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에 손연재는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소속사인 갤럭시아SM(전 IB스포츠)을 통해 "개인종합 결선을 포함해 전종목에서 메달을 따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손연재는 "이제 올림픽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리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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