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시즌 6호 홈런, “지명타자로 뛰는 것이 정말 편하다”
강정호가 시즌 6호 홈런을 쳐 화제인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4번 지명타자로 출전,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강정호는 “지명타자로 뛰는 것이 정말 편하다. 특히 오늘 그랬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강정호는 “수비를 하지 않아 타격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그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강정호 타율은 3할 8리가 됐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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