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레이싱…1만3000명 '열광'
CJ슈퍼레이스 최다 관중 몰려
이날 스피드웨이 광장에서는 ‘슈퍼레이스 시뮬레이터 경주대회’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레이싱 스쿨’도 인기였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개막전이 관중 동원에 성공하면서 남은 7경기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회 최상위 경주인 ‘SK ZIC 6000’ 클래스 결승전에선 팀코리아익스프레스 소속 ‘새내기’ 김동은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SK ZIC 6000 클래스에 처음 출전한 김동은은 예선전 2위를 기록한 뒤 결승전 첫 바퀴에서 선두로 치고 나와 1위를 지켰다.
용인=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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