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2루타 박병호 (사진=DB)


박병호가 첫 2루타를 기록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병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160(25타수 4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박병호는 팀이 1-3으로 지고 있던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펜스를 때리는 2루타를 쳤다. 이는 지난 10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전 이후 3경기 출전 만에 나온 안타다.

한편 미네소타는 이날 1-3으로 패해 9연패에 빠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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