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아스널(잉글랜드)을 제압하고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이상 한국시간) 스페인 캄프누에서 열린 아스널과 대회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MSN 트리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1, 2차전을 모두 이기며 8강에 안착했다.

한경닷컴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