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4)가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보장 금액이 크지 않고, 메이저리그 입성도 약속받지 못했다. 시애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참가는 확정했다.

이대호는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통해 메이저리그 입성 여부를 결정한다. 이대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은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은 4일(한국시간) "이대호가 시애틀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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