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한국, 일본에 연속 실점 2-3 역전(후36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에서 권창훈(수원)과 진성욱(인천)의 릴레이골로 2-0으로 앞서 갔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22분 일본의 아사노 다쿠마에게 추격골을 내주더니 후반 23분 야지마 신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2-2 동점 상황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 후반 36분 역습상황에서 아사노에게 역전골까지 얻어맞으며 2-3으로 끌려가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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