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정규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강등권 위기에 놓인 스완지시티를 구했다. 스완지시티는 19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리그 22라운드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기성용은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을 애슐리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딩골을 만들었다. 기성용은 지난 8월 25일 캐피털원컵 요크시티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이어 약 6개월만에 리그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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