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박하나
사진=방송화면/박하나
배우 박하나가 한화이글스 시구에 나섰다.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배우 박하나는 환화 유니폼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마운드에 등장. 캐주얼한 시구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운동화까지 갖춰 신고 포수와 사인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이용하는 등 귀여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박하나는 노출 없는 편안한 차림과 열정적인 시구로 야구팬들에게 ‘개념시구’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늘 시구에 나선 박하나는 지난달 15일 종영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으며, 2015년 제10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뉴스타상 연기자 부문을 수상한 배우다.

박하나의 시구에 누리꾼들은 "박하나 대박" "박하나 개념있네" "박하나 개념시구" "박하나 누구지" "박하나 연기잘하던데" "박하나 이쁘다" "박하나 옷도 잘입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