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플라티니 UEFA 명예회장 개혁 방안 논의
독일 베를린을 방문 중인 정몽준 명예회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플라티니 회장을 만나 FIFA 상황과 개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며 "플라티니 회장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손님들 영접에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서도 자신의 방에서 반갑게 맞아주고 진지하게 대화했다"고 소개했다.
정 명예회장은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의 즉각적인 업무 중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에 대해 플라티니 회장은 중요한 문제라며 공감을 표시했다"고 대화 내용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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