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스본WC 4관왕…네티즌 "올림픽까지 이어가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 월드컵시리즈 리스본 월드컵에서 개인종합·볼·곤봉·리본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4관왕에 올랐다.

손연재 선수의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격려와 함께 우승을 축하했다.

한 네티즌은 "열악한 환경에서 4관왕이라니 대단하다. 대한민국의 자랑이다"(상*)라고 썼고, 또 다른 네티즌은 "멋집니다 손연재선수, 부상 없이 건승하길 빌게요"(or**)라고 올렸다. "2년 후 올림픽에서도 꼭 메달권에 들 수 있기를"(샤*), "슬슬 잠재력이 나온다. 올림픽에서도 이렇게 좋은 성적 내주길"(실**)라고 말하며 브라질 올림픽에서의 선전도 기원했다.

손연재는 오는 11일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오수연 인턴기자(숙명여대 법학 4년) suyon91@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