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37)의 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재역전승했다.

임창용은 등판하지 않았다.

컵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컵스의 2회초 선취점을 뽑은 뒤 4회초에는 브라이언 보거세빅이 투런포를 터뜨려 3-0으로 앞섰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4회말 페드로 알바레스에게 그라운드 홈런을 시작으로 3연타석 홈런을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6회말 1사 2루에서는 1루 커버에 들어간 컵스의 두번째 투수 브룩스 래일리가 볼을 놓치는 바람에 피츠버그가 4-3으로 역전했다.

하지만 컵스는 7회초 앤서니 리조의 우월 투런포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5-4로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6회말 2사 2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컵스의 세번째 투수 카를로스 빌라누에바는 2타자만 상대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11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치른 두 번째 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임창용은 이날은 등판할 기회가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kamj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