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4번 타자 이대호(32)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생활 13년 만에 첫 퇴장을 당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6회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세이부 우완 투수 기시 다카유키의 원바운드성 커브에 방망이를 휘둘러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방망이를 휘두른 후 삼진이 아니라 파울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주심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대호는 이후 자신의 눈을 가리키며 심판에게 항의했다. 심판은 이에 강경하게 불만을 표시한 이대호를 퇴장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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