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연승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9로 졌다.

다저스는 콜로라도보다 1개 많은 안타 13개를 때렸으나 득점 응집력에서 밀렸다.

40승 44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이날 15회 연장 승부 끝에 뉴욕 메츠를 5-4로 제압한 지구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승차는 3.5경기로 벌어졌다.

3연패에서 벗어난 콜로라도는 다저스와의 승차를 1경기로 벌리고 2위를 달렸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선발 투수 크리스 카푸아노를 5회에 내리고 불펜을 조기 가동하는 승부수를 띄웠으나 구원진이 난조를 보였다.

2-5로 뒤진 5회 1사 2루에서 구원 등판한 브랜든 리그는 볼넷과 안타 2개를 잇달아 헌납하고 2점을 줬다.

2사 1,3루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온 J.P. 하월마저 안타를 맞고 실점한 탓에 점수는 2-8로 벌어졌다.

다저스는 6회 야시엘 푸이그의 적시타와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1타점 2루타를 묶어 2점을 만회했으나 7회말 마이클 커다이어에게 쐐기포를 맞고 무릎을 꿇었다.

콜로라도 원정 경기를 2승 1패로 마친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연전을 치른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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