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메달 수여가 보류된 박종우 선수가 6개월 만에 동메달을 받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는 12일 박종우에게 보류된 동메달을 주기로 결정했다. IOC는 박종우에게 강력한 경고 조치를 내리고 대한체육회에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하라고 권고했다.